사리원에서 뼈아픈 한 시대의 역사...
사리원에서 뼈아픈 한 시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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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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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원,(사)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여의도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7월 1일~ 3일 까지 선묵 서도 시화 특별 전시회를오늘 1일(화) 개최했다.


이날 국회의원 김무성은 축사를 통해 사리원에서 뼈아픈 한 시대의 역사를 이제는 정리하고 우리의 오랜 숙원의 한일과거를 청산하고자, 한 ․ 일 과거 청산의 마지막 보류인 유해, 위패 등 송환을 돕기 위한 선묵 서도 시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국회의원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설명: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회 앞에서 會主 海空 宗伽

또한, 주한미해병대 부사령관 더글러스 조지 부시는 이번 사리원에서 선묵 서도 시화 특별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그리고 부모형제와 고향산천을 뒤로한 채 머나먼 이국땅에서 군인으로 근로자로 주어진 소임을 수행하다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혼들을 위하여 늦었지만 이제라도 다행히 그리운 고국으로 모셔오게 되어 참으로 그 기쁨이 한량이 없사오니 고혼이시여 이젠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특별 전시회를 성대히 하시기를 기원 했다.

글/사진 손리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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