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찰서, 민‧경 협업 범죄예방 캠페인 개최
남양주 경찰서, 민‧경 협업 범죄예방 캠페인 개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3.2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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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지난 18일, 남양주 진접읍 장현리에서 지역주민, 희망나눔넷 회원,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 육성회, 법사랑 위원회, 경찰관 등 100여명이 모여 범죄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캠페인이 진행되는 모습 ⓒ대한뉴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치안 붐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범죄예방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진접읍 민간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넷(법인 민간봉사단)에서 진접파출소 밴드 글을 보고 캠페인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희망나눔넷 회원은 “매일 밴드를 통해 파출소 활동을 눈으로만 보다가 직접 캠페인에 참석해보니 경찰관이 주민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게 되었다. 경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긍정적 반응이다.

 

그리고 남양주서는 주민 참여 합동캠페인 외에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치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니즈(needs)를 발굴,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나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에 고마움을 표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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