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부의장, 서울시 25개 자치구 미취학 초등학생 193명에 달해!
김인호 부의장, 서울시 25개 자치구 미취학 초등학생 193명에 달해!
25개 자치구 중 영등포구 32명으로 최다, 강동구·중구 2명으로 최저
  • 왕성일 기자 doitnow77@daum.net
  • 승인 2016.03.22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왕성일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미취학 아동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김인호 부의장ⓒ대한뉴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월을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내 미취학 초등학생은 193명이다.

 

25개 자치구별로는 ▲ 영등포구 32명, ▲ 용산구 30명, ▲ 강남구 26명, ▲ 성북구 11명, ▲ 관악구 10명, ▲ 구로구 10명, ▲ 노원구 10명, ▲ 도봉구 8명, ▲ 종로구 8명, ▲ 광진구 6명, ▲ 동대문구 6명, ▲ 동작구 6명, ▲ 강서구 5명, ▲ 서초구 4명, ▲ 성동구 4명, ▲ 양천구 4명, ▲ 중랑구 3명, ▲ 은평구 3명, ▲ 강동구 2명, ▲ 중구 2명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만6세 5명, 만7세가 82명, 만8세가 96명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부의장은 “연이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193명의 초등학생이 미취학 상태에 있다”며, “혹여 미취학과 아동학대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미취학 초등학생은 학교 전학 등을 이유로 미취학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히며,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서 그런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