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초롱 기자] 그동안 서창2지구의 숙원이었던 고등학교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관석(現 남동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학교법인 우림교육재단 김계홍 이사장과 제일고등학교를 서창2지구로 이전하기로 양자 간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조만간 학교법인 우림교육재단, 제일고등학교는 서창2지구 내 이전예정부지(서창동 633-5 일원/11단지 옆 공터,15,311㎡)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에 고등학교 이전 사업계획서 및 이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서창2지구는 초․중․고등학교 설립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 불만과 조속한 학교 유치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서창2지구는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학교 신설이 늦어져 기존 학교의 과밀현상이 심각하여 주민들의 초·중·고교 확충에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남동을 윤관석 예비후보(현 남동을 국회의원)는 “아파트 단지 입주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학교신설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에 서창2지구 내로 이전 합의 한 고등학교를 남동구 최고의 명품 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부 및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지원 육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초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