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초롱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인 25일 서울 마포갑의 노웅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했다.
노웅래 후보는 제17,19대 국회의원으로 60년간 마포에 살면서 마포를 떠난 적 없는 진정성 있는 지역일꾼으로 이번에 당선되면 3선의원이 된다. 지난 4년동안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 1만2천여명을 한꺼번에 정규직화 시키고, 대기업 횡포를 막는 경제민주화 1호법안인 하도급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생활경제와 중산층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또 노웅래 후보는 마포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무려 96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동네 구석구석까지 대한민국 1등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 특히 4년 동안 확보한 교육예산만 189억원에 달해, 교육최고 교통최고 문화최고라는 노웅래 후보의 공약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내고 있다.
노웅래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마포의 내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니 만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꼭 투표해서 제대로 된 지역일꾼을 뽑아야지, 떴다방처럼 분양 끝나면 철수하는 뜨내기 정치인에게 마포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승리해서 마포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노웅래 후보는 “누가 마포의 내일을 만드는가?”라며 “박근혜정부의 승리를 위해 돕겠다는 후보는 청와대로 가는 게 맞고, 마포의 내일은 마포에 뿌리내리고, 능력 있고, 검증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노웅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네가티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제발 자신 있게 마포에 대한 사랑과 정책능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고 말하며, 클린선거, 정책선거 협약을 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