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살인주범 정몽구를 체포하라!
노조파괴 살인주범 정몽구를 체포하라!
한남동 유엔빌리지 앞 집회 후 서울역 광장으로 행진
  • 신호근 기자 dkorea777@hanmail.net
  • 승인 2016.03.26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신호근 기자] 노동자 시민들은 정몽구를 잡기 위해 26일 토요일 1시에 정몽구가 살고 있는 한남동으로 갔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앞에서 정몽구 체포작전을 펼친 후 집회가 열리는 서울역광장까지 행진했다. 충북 영동공장과 충남 아산 공장에서 일하는 유성지회 노동자들이 상복을 입고 행진할 했다.

 

ⓒ대한뉴스

이와 관련 노동자 관계자는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의 죽음으로 유성기업에서 만 5년 간 노동자에게 자행됐던 노조탄압-노동자괴롭히기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났다. 더 이상 유성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금속노조 유성지회가 서울로 올라왔고 시민사회가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잔인한 탄압으로 침낭 한 장, 비닐 하나 못 덮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재벌을 위한 나라에서 경찰을 재벌을 처벌하라는 요구가 싫은가 본다. 법적 근거 없이 침낭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한광호 열사의 영정을 깨뜨리고 향초를 빼앗아갔다. 이러한 경찰의 비호 아래 유성기업의 노조탄압을 사주했던 정몽구는 수사조차 받지 않고 평안히 살고 있다,

 

노조파괴 범죄자 처벌, 유성기업 노동자 살리기 공동대책위원회(약칭 유성기업 공대위) 비롯한 시민사회 관계자는  "유성기업의 노조탄압을 중단시키고 한광호를 죽게 한 유성기업과 현대기아차의 책임을 묻는 싸움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비록 서울시청광장에 번듯한 분향소는 없지만 한광호 열사의 영정을 들고 고인의 뜻이 노조탄압을 중단시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