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갑·을 국민의당 김영근 · 김용성 후보 단일화 거부 기자회견
강서구갑·을 국민의당 김영근 · 김용성 후보 단일화 거부 기자회견
고질적인 양당 정치구조를 해체해야 만이 국민의 삶이 편해질 것이라 확신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6.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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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당 강서구갑·을 김영근, 김용성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 오전에 강서구갑 김영근 후보사무실에서 야권단일화에 대한 연합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서구갑·을 김영근, 김용성 후보는 "고질적인 양당 정치구조를 해체해야 만이 국민의 삶이 편해질 것이라 확신하고 당당히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야권연대 없이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연대에 대한 논의와 정치적 술사를 통한 연대 제안은 이 시점부터 중단하고 국민들께서 원하는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왼쪽 김영근 후보, 오른쪽 김용성 후보 ⓒ대한뉴스

이어 "이번 선거는 공천과정과 여야 정쟁의 장만 있을 뿐, 정책이 실종된 선거가 진행되고  더 나아가 제19대 국회는 국회사상 최악의 무능국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민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한마디로 정치실종·안보실종·민생실종이어서 청년은 희망을 잃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붕괴되었고 사회적 약자는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총체적 위기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1997년 IMF 시절보다 모든 측면에서 서민들의 삶은 위기가 아닐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 국민의당 김영근 후보와 김용성 후보는 "국민의당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 만들기 위해 패권주의 양당 담합체제를 혁파하고 낡은 정치의 판을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정치의 판을 바꾸지 않고는 무능과 무책임으로 밥값도 못하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절망에 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두 후보는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정책공약보다는 정치공학적인 야권 단일화에만 눈멀어 지속적인 야권연대 제안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강서구갑 김영근 후보와 강서구을 김용성 후보는 "특권만 존재하는 고질적인 양당 정치구조를 해체해야 만이 국민의 삶이 편해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당당히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야권연대 없이 국민들로부터 당당히 심판을 받을 것이며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국민의당 김영근 후보와 김용성 후보는 "당선을 위해 출마한 것이며, 연대를 위해 출마한 후보가 아니고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제3당으로서 국민의 편에 당당히 서서 유권자의 심판을 정중히 받아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특권만 존재하는 고질적인 양당 정치구조는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게 만든 19대 국회와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판도 요청한다"고 유권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끝으로, 국민의당 김영근 후보와 김용성 후보는 "향후 더불어 민주당의 야권연대에 대한 논의와 정치적 술사를 통한 연대 제안은 이 시점부터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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