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이 금주 0.28% 떨어지면서 주간 단위로 올 들어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 하반기 강남권 일대 새 아파트가 대거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도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구로구(0.10%), 광명시(0.11%) 등 지역적으로 호재가 있는 곳은 소폭 올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최근 조사한바에 따르면, 전세시장은 여름 비수기로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은평구(-0.24%), 송파구(-0.19%), 화성시(-0.20%), 과천시(-0.12%) 등 입주물량 많은 곳의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또,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는 -0.01%를 기록했다.
이만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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