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후보, 스타 교육전문가들과 만나다
이용선 후보, 스타 교육전문가들과 만나다
리 후보, “사교육 광풍에 모두가 힘들어져, 바로잡아야”
  • 박철성 기자 pcsnews@hanmail.net
  • 승인 2016.03.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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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후보(서울 양천을)가 스타 교육전문가들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후보 측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용선 후보는 29일 양천구 모 식당에서 교육전문가 이범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과 만나 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대한민국 대표 교육전문가 이범(사진 오른쪽)·박재원 씨와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뉴스

 

이범 부원장은 교육기업 메가스터디 창립 멤버로 한때 연봉이 18억원에 달했던, 대표적인 사교육 강사였다. 사교육에 매몰된 교육 현실에 분노해 현재는 교육전문가로 각종 강연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특히 출산, 보육, 취업, 고용 문제 등에 천착하면서 당에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부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이 모두 상식적 해법이 나오기 어려운 것들“이라며 “이를 뛰어넘는 과감한 상상력을 동원해 국가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하는데 이용선 후보 같은 진정성 있는 인물이 당선돼 이런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은 심지어 자신이 사교육 시장에 몸담고 있을 때도 공교육 강화를 부르짖었던 대표적인 공교육론자이다. 박 소장은 “수많은 정책이 생산되고 천문학적 돈이 투자됨에도 교육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학생들에게 재미를 유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불필요한 공부를 버리고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선 후보는 이에 대해 “비록 미흡한 측면이 있지만 교육 평등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서라도 공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동감을 표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교육공약으로 대형종합도서관 신축, 초중고 혁신학교 시스템 마련, 아동청소년예술센터 준공, 청소년힐링센터 건립, 화장실·가로등·횡단보도 등 교육 기초 인프라 정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 순천 출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제정의실천연합 기획실장과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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