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펀드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은행권 처음으로 고객 대상 ‘펀드 모의투자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삼성투신운용(사장 강재영)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펀드 모의투자대회는 7일~20일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사이버머니 10억원를 제공받아 모두 40개 펀드로 경쟁을 벌인다.
펀드별 최소 투자금액은 5천만원이며, 대회 기간 중 포트폴리오 교체는 자유롭다. 다만, 대회 기간 중 5회 이상 펀드를 매수해야 한다.
대회 기간 중 투자수익률 1등에게 300만원 등 상위 10위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청 기간에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대회 사이트(ibk.samsungfund.com)에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간접적으로 펀드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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