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부조직의 간소화 방침에 부응하고 새로운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지원부서는 축소하는 반면, 대시민 서비스와 현장업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7일자로 총 1,521명에 대한 직제개편 재발령 및 전보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정의 방향을 현장중심, 생활중심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삶 향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세계화·고령화·지식정보화 등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함으로서 시민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로서 조직개편에 따라 1,482명을 재발령 조치하고 상위직 퇴직 등 인사요인 발생에 따라 4급으로의 승진 8명 등 2~5급 공무원 3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4급으로의 승진은 업무능력과 시정기여도, 다면평가 결과를 반영한 승진후보자명부서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고 직위별 특성과 개인의 행정경력, 전문성, 정책판단 및 업무 추진력, 통솔력, 보직경로 등을 감안하여 전보자를 결정하고 자치구의 부구청장과 국장요원은 해당구청장·군수와 사전협의를 거쳐 인사교류 하였다고 밝혔다.
송대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