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건전한 식생활을 건강 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산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은 경지면적 대비 2015년 말 인증률은 7.8% 649ha, 624호 농가가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올해 GAP 인증 농가가 20%이상 늘어날 수 있도록 주산지 GAP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안전성 분석과 더불어 GAP에 대한 농업인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초에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총 9회에 걸쳐 663명에게 식량 및 원예작물 등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말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GAP 확대를 위한 컨설턴트 및 강사교육에 지도사 2명이 참석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로부터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필수”라며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인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것으로 농산물과 농업환경을 위해요소로부터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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