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립 45주년 맞아
기업은행, 창립 45주년 맞아
제3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 및 중소기업 명장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06.08.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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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8월1일 창립 45주년을 거행했다.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8월1일 창립45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창립기념일을 맞은 동행은 이날 오후 본점 1층에서 창립기념 리셉션과 함께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세계적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의 CEO 4명을 중 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두상동판을 헌정하는 헌정식을 거행했다. 이 헌정식은 2004년 이후 3번째이다. 이와 함께 장인정신이 투철한 중소기업 근로자 18명을 중소기업 명장으로 선정.포상하였으며,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기업은행 명예직원인 차인표씨와 광고모델인 윤정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양천식 금감위 부위원장 정운찬 서울대 전총장과 장기거래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중소기업 근로자 대표 등의 많은 내외 빈들 중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참석 했다 .

 

 

 

 

 

 

 

 

 

 

2004년 국내 최초로 건립된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은 초우량기업으로 성장,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CEO가운데 사회적 신망이 높은 CEO를 매년 선정하여 헌장하고 있다. 이번 제 3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는 강선중 크로바케미칼 회장,구자신 쿠쿠전자 회장,유영희 유도실업 회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의 두상 동판이 헌정 되었고. 한편 수상자 가족들도 함게 참석해 기쁨을 나누었다.

 

 

 

 

 

 

 

 

 

 

 

강권석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 고객여러분과 정부를 비롯해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은행발전은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높이 치하한다”고 밝히고,“ 우리 직원 모두는 지난 45년동안 중소기업의 동반자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여 중소기업금융시장의 선도은행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다”며 “이제 치열한 은행간 경쟁에서 승리의 행진을 계속할 수 있는 역량과 바탕을 갖추었다”고 말하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시대적 위치에 와 있다”고 강조하였다.

 

강행장은 “창립 50주년에는 2・20・200(당기순이익 2조, 시가총액20조, 자산200조)의 경영목표 달성, 중소기업 대출 시장점유율을 매해 1%씩 증가시켜 25%까지 확대, 종합금융그룹체제 완성, 국제화 경영 체제 구축의 완료”등 5년간 완성할 구체적인 목표와 비젼을 제시했다.

 

그동안 기업은행의 아성으로 간주되어온 중소기업금융 시장에서 우량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치열한 금융기관간 생존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창립일을 맞는 동행은,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이 가장 거래하고 싶은 은행,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1961년 8월 1일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제도를 확립함으로써 중소기업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은행은,창립 당시 자본금 2억원, 점포 31개에서, 현재 총자산 100조원, 국내 외 점포 472개, 총인원 8,700여명의 대형은행으로 성장했고, 견고한 자본구조와 건실한 자산건전성을 보유한 우량은행으로 성장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45년간 수많은 중소기업을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으로 육성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IMF 경제위기와 같이 어려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하여 어려움에 처한 많은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또한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공공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안정성과 수익성, 자산건전성을 고루 갖춘 건실한 우량은행으로 탈바꿈한 기업은행의 변신은 국책기관의 모범적인 경영모델로 제시되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어 금년도 기업은행의 창립 45주년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오랜 세월동안 “비올 때 우산을 빼앗지 않는다”는 자세로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여 중소기업금융시장 리딩뱅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고. 이에 2005년부터 매년 초 은행장과 전임원진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경영 방침에 적극 수렴하는 등 ‘기업주치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올해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매년 500개의 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기술력은 우수하나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위너스론과 투.융자 복합 상품인 스텝업론을 출시 한바 있다.

 

한편, 직원1인당 1개 기업을 맡아 경영애로점을 해결하는 <1직원1기업멘토제>, 기업차세대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사이버 자금관리 시스템>과 <국내최초 무인 원격 자동 백업 센터>,,<기업고객 SOS 제도>,<중소기업지원위원회> 등 적극적인 전방위 중소기업 지원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많은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하였고.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Network Loan」은 경기침체로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천8백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 지원대상도 국방부, 조달청 등 정부에 납품하는 2차 벤더로 확대할 예정이다.

 

「IBK2010 Global 50대 선도금융그룹」을 경영비전으로 선포한 기업은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치경영, 창의적 금융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창조경영,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신 바람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신회경영, 중소기업 종합금융서비스 체제 확립으로 파트너 경영」 을 펼쳐왔다.

 

또한 기업은행은 장기 거래한 기업고객에게 기업은행 장기거래 기념패를 제작.증정하는 행사도 열려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감사와 보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창립기념일인 1일과 2일 이틀동안 강권석 기업은행장의 음성녹음을 통해 텔레뱅킹 서비스(1566-2566,1588-2588)이용고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감성마케팅도 실시한다. 또 기업은행 홈페이지도 원스톱서비스 기능 강화로 감성적이 디자인으로 새로이 개편했다고 밝혔다.

 

 

 

김남규_이현진 기자/사진 이정선_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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