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텔레콤, 시각장애인에 사랑의 목소리 전한다
LG전자-LG텔레콤, 시각장애인에 사랑의 목소리 전한다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8.07.08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LG전자가 지난 ‘06년 9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F1300S)’의 후속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접속, 음성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특히, 기존 편의기능을 모두 유지하되, 시각장애인들의 요구가 컸던 ‘텍스트 뷰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휴대폰에 저장된 일반 텍스트 파일까지도 TTS(Text to Speech)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읽어준다.

또, 기존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과 같이 ▲모든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메뉴 음성안내’ ▲ 음성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메뉴를 검색할 수 있는 ‘음성인식기능’ ▲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음성변환기능’ 등을 내장해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책 읽어주는 휴대폰2’은 LG텔레콤 지정기탁 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http://www.onsori.or.kr)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을 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장 조성하(趙星河) 부사장은 “나눔 경영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지는 모바일 세상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상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LG전자, LG텔레콤, LGCNS, LG이노텍, LG데이콤 등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G내의 IT분야 회사들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세계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서관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음성도서는 1,500여권이며 매월 신간이 50여권씩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준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