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 비중 2012년 22.6% 전망
한국IDC,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 비중 2012년 22.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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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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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54.7%씩 성장해 오는 2012년 매출 규모가 1,5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대수는 연평균 61.7%로 성장, 2007년 4,000대 규모에서 2012년에는 39,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서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3.2%에서 2012년 22.6%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IDC(대표: 연규황, www.idckorea.com)는 10일(목)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블레이드 서버 컨퍼런스 2008' 을 개최하고 이 같은 전망들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The Green Data Center with Virtualization' (가상화를 통한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라즈니쉬 아로라(Rajnish Arora) IDC 아태지역 서버그룹 총괄 이사를 비롯, IBM, 후지쯔,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블레이드의 역할과 향후 진화방향, 최신 솔루션 정보들을 소개했다.

IDC의 라즈니쉬 아로라(Rajnish Arora) 이사는 이날 기조 강연을 통해, "최근 기업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경영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정보기술은 기업이 외부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로라 이사는 "IT의 역할에 있어서도 과거 지원부서 또는 비용적 개념의 접근에서 벗어나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인에이블러의 역할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기업은 IT 투자 극대화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보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서버에 있어서도 많은 전략적 변화들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 아로라 이사는 IDC가 최근 수행한 리서치 결과들을 통해 블레이드 서버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이점들을 소개하고 블레이드와 가상화 기술을 연계한 콘솔리데이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서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IDC 김용현 선임연구원은 "2007년 세계 전체 서버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으로 10.2%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 비해 국내 블레이드 시장은 3.2%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블레이드 서버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장점, 관리 용이성 및 운용 효율성에 가상화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좀더 역동적이고 유연한 IT 인프라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블레이드 도입은 가상화 기술의 도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용현 연구원은 국내 서버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면서 "국내 블레이드 서버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4.7%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12년 매출 규모가 1,5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출하대수는 연평균 61.7% 성장해 2007년 4,000대 규모에서 2012년에는 39,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국내 전체 서버 시장에서 블레이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판매대수 기준으로 2007년 3.2%에서 2012년 22.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블레이드 서버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판매 시장을 SMB 등으로 다각화하고 해당 시장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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