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KT와 제휴해 메가TV 등 KT 통신 요금 할인, 통합 멤버십 기능 및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메가TV A1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9월 말까지 메가TV A1카드 전용 가입 센터(☎ 1588-7758) 및 홈페이지(www.megatva1.com)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메가TV를 신규 신청하고 이 카드로 KT 통신 요금(메가TV 요금 포함)을 자동이체 하면, 최초 3개월 동안 메가TV 요금 면제, 이후 9개월 동안 매월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부터는 3개월간 요금 면제 후 7개월간 8천원이 할인된다.(전월 신판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限)
또한 신한 메가TV A1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CGV, 메가박스, 씨너스, 프리머스(이상 복합 상영관), 버거킹, KFC, 레드망고(이상 패스트푸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이상 서점) 등 12개 업체의 통합 멤버십 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각 업체별로 이용 금액의 3~10%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금액에 따라 각종 할인 서비스가 추가되는 특징도 있다.
전월 신판 1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KT 통신요금 3천원 할인, 전월 신판 3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멤버십 제휴사에서 20% 할인(월 5회, 건당 최고 2천원), 5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영화 7천원 할인(월 1회, 연 12회), 100만원 이상 이용시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50% 할인(월 1회, 연 6회, 건당 최고 3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KT 통신요금 3천원 할인, 멤버십 제휴사 20% 할인, 영화 7천원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50% 할인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3개월 무이자할부, 주요 놀이공원 20~50% 할인,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동반 1인 각 1,500원 할인 등 신한카드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11월경부터 IPTV 상에서 신용카드 결제나 금융 서비스 이용 시 USB 타입의 메가TV A1카드 전용 결제 단말기를 TV에 연결해 인증 및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인 ‘T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카드 정보를 리모콘으로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IC카드를 직접 리더기에 꽂아 결제하게 되면 보안성 및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별 상품보다 저렴한 방송과 통신 융합 상품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는 특징이 있는 카드”라며 “각종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생활 편의 서비스도 다양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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