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부산시가 부산, 경남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가 손잡고 추진해 온 “전략농산물 메디팜 바이오산업화사업단”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림바이오기술산업화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동남권에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 72개 사업 중 농림수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한 17개의 하나인 “전략농산물 메디팜 바이오산업화사업단” 사업 유치는 부산시와 동아대학교에서 관·학 상호 협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동아대학교에서 주관하며 2011년까지 총 50억원(국비 14, 시비 9, 민간 27)을 투자하며, 경남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부산의 수준 높은 바이오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산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
부산시는 최근 유치된 동의대학교의 “한방실버웰니스산업 육성체계 구축사업”과 함께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활성화 정책의 좋은 사례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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