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임상 정책설명회’를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의약품전’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의약품 허가분야 제도와 정책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여 신약 개발, 고품질 원료의약품 생산 등을 통한 국내 의약품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정책 추진방향 ▲재평가·재심사 운영계획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임상시험 정책방향 등이다.
또한, 국내 제약사의 생산책임자를 대상으로 `14년 도입된 의약품 GMP 적합판정 제도 및 관리를 주제로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허가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제행사 개최 및 최신 국‧내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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