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봄날, 시민청 싱그러운 언플러그드 음악축제
토요일 봄날, 시민청 싱그러운 언플러그드 음악축제
‘가을방학’, ‘안녕하신가영’ 등 유명 인디밴드 공연과 컬러테라피 등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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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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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30일에는 봄을 맞아 더욱 싱그러운 언플러그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뉴스

특히, 30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활짝라운지에서는 시민청예술가 5팀과 ‘가을방학’ 등 유명 인디밴드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이어진다.

 

이에 전기악기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싱그럽고 자유분방한 언플러그드 음악축제는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기타’의 기타연주, ‘불핀치’의 모던록, ‘아카펠라그룹with’의 아카펠라 공연 및 ‘아웃오브캠퍼스’, ‘여울비’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12시부터 2시반까지 펼쳐진다.

 

이어 2시반부터 4시까지 인기 밴드인 ‘플레이모드’와 ‘안녕하신가영’, ‘가끔 네가 미치도록 안고싶어 질 때가 있어’로 유명한 ‘가을방학’ 계피의 공연이 이어져 잔잔한 어쿠스틱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스락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한다. 바스락홀을 어둡게 만들어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연주를 그려보는 독특한 오케스트라 ‘정전’(停電, 情傳)은 시민들에게 뭉클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보물지도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은 ‘내 마음속 보물지도’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심리상담사가 시민이 그린 그림을 토대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마음상태를 진단하고 상담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위로가 될 것이다.

 

또한 ‘캐리커쳐’ 및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시민청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김영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봄날 시민청에서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즐기고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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