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멋진 비경을 간직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여름 한철에만 몰리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봄.가을에도 외지 관광객을 들어오게 하는 것인데, 한국관광공사 차동영 부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한국에는 많은 클라이머(Climber)들이 암벽등반을 즐기는데, 최근 태국이나 베트남 하.롱.베이 등지로 많이 나가는 실정입니다. 이곳 선유도의 망주봉 암벽은 100여 미터의 직벽이 몇군데 있는데, 아마도 이곳을 산꾼들이 개발해 준다면 좋은 관광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차동영 부장과 관광공사 출입기자들은 최근 전라북도 도청이 실시한 선유도 팸투어를 다녀왔는데, 이 자리에서 비공개로 이같이 차 부장은 밝혔다는 것.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랜드마크 창조를 기대해 본다.
(망주봉을 우회하여 암벽정찰을 하고 있는 차동영 부장과 기자들)
(기자들과 망주봉에 올라 정찰을 마친 후 해변서 포즈를 취한차동영 부장)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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