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미국 LED특허 라이센스 체결
삼성전기, 미국 LED특허 라이센스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기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로스차일드 명예교수와 LED관련 특허 라이센스를 맺었다고최근 밝혔다.


로스차일드 명예교수는 <(Light Emitting Diode) : 빛을 내는 반도체. 저소비전력, 장수명, 친환경특성 등의 장점으로 '미래의 빛'으로 불리움. 휴대폰, LCD TV, 조명,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특허의 무단 사용을 이유로 올해 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 전 세계 34개 전자회사들을 제소했다. 이번 특허는 LED 및 LD에 사용되는 칩의 제조공정에 관한 내용이다.

삼성전기는 로스차일드 명예교수로부터 직접 제소를 받지는 않았으나 향후 미주시장에 삼성전기 LED의 안정적인 공급 및 고객들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해 특허 라이센스를 맺었다고 전했다.


LED는 저전력, 친환경, 장수명 등의 장점을 가진 차세대 광원으로써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률로 시장이 커지고 있으나 전자부품 산업에서도 특허 분쟁이 심한 분야 중 하나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LED사업을 시작한 삼성전기는 2003년 특허 전담팀을 구성, 차별화된 독자 구조의 청색 LED칩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2004년에는 독일 오스람과 형광체 관련 특허 라이센스를 맺어 백색 LED의 생산과 판매에 관한 특허 문제를 해결하는 등 특허 확보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삼성전기는 현재 국내외에 약 2,000여 건의 LED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한 상황이며 지속적인 R&D투자로 칩, 형광체 및 제조공정 등 핵심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타 업체와의 기술제휴도 병행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김준영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