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처리 현장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처리 현장
국민과 소통하는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 공개 행사 개최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5.0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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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는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 행사를 오는 27일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는 생소하게만 여겨졌던 문화재 보존처리 작업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운영하여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양 선림원지 금동 불상, 일월오악도 등 중요 문화재의 보존처리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3월 전면 해체 후 보존처리 중인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문화재 조사와 복원과정에 활용되는 레이저클리닝(표면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적외선 조사 등 재질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보존처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3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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