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 LED램프 활용 예방치안 활성화 추진
남양주경찰, LED램프 활용 예방치안 활성화 추진
심야시간 LED램프 활용 취약 공원 등 순찰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5.06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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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지역경찰이 근무중에 LED램프를 양쪽 어깨에 착용하고 골목길, 취약 공원 등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서는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많은 주민들의 여론이 취약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남양주서 치안시책에 반영하여 시인성 및 가성비가 뛰어난 LED램프를 활용한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LED 램프 1,000개를 구입하여 지구대‧파출소의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에 배부하여 활용중이다.

 

LED램프는 소형으로 어깨 견장에 탈부착이 가능하고 빨간색, 파란색 2가지색의 LED 불빛으로 구성되어 있어 심야시간대 골목길 등 취약지역 순찰 시 가시성이 높아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로에서 야간에 손수레를 끌며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등 사고위험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견하면 LED램프를 교부‧부착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교통사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외근조끼 견장에 LED 램프를 부착하여 2차 사고 예방과 함께 경찰관의 신변안전 확보 등 1석 2조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화도읍 주민 김00(女, 43세)씨는 “늦은 저녁 시간대에 순찰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공원 안쪽길을 경찰관이 빨간색, 파란색 불빛이 나는 LED 램프를 어깨에 부착하고 순찰 다니는 것을 봤는데 경찰이 주변에 있다는 인식 때문에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남양주서는 ‘1과 1공원 담당관리제’ 및 ‘CCTV 멀티보강’, ‘순찰 다녀갑니다. 스티커 활용 주민접촉 순찰’ 등 범죄예방 관련 시책을 경기북부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된 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책을 발굴 중에 있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LED램프 활용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치안니즈를 파악하고,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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