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 대통령 초청으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5.16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관계 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과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및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GDP 8,726억불(세계 16위)로서 세계 10대 제조업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이다. 우리나라와는 국제무대에서 중견국외교의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2,200여개의 우리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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