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제19회 국무회의 주재해 국민단합 당부
朴 대통령, 제19회 국무회의 주재해 국민단합 당부
안보 상황과 경제침체 이겨내기 위해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5.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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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5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국빈방문 후속 조치와 안보 이슈 대응, 공공개혁 및 규제개혁, 미세먼지 대책 등 국정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공공누리

박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 국빈방문을 계기로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성과 확산을 위한 점검과 부처 간 협력을 통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주 제7차 당대회를 개최한 북한과 관련해,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는 보여주지 못한 채 핵보유국이라는 주장과 함께 핵 능력 강화를 밝히는 등 도발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며, 안보 상황과 경제침체 등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고 정쟁으로 국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여야 원내지도부가 새로 구성이 된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와 새로운 원내지도부 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체 120개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의 기능조정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당면한 기업 구조조정을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미세먼지 문제가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학적인 조사활동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종합 마스터 플랜 등의 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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