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찰서, SNS 활용 치안체감안전도 설문 조사 실시
남양주 경찰서, SNS 활용 치안체감안전도 설문 조사 실시
실시간 반영으로 관내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치안만족도 상승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5.1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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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경찰활동 및 각종시책의 홍보, 신속한 사건․사고전파 등 주민 실시간 지역커뮤니티로 활용 중인 BAND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치안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정책 수립 및 치안시책 발굴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현재 남양주경찰서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밴드 80개(가입인원 8,832명) 및 맘카페(회원 약 3만명)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 설문조사는범죄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등 총 8개 문항이다.

 

이에 설문조사 결과,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치안분야는 범죄예방 및 112신고처리 지구대 파출소 강화가 응답자의 37%로 가장 많았고, 4대악 근절활동 강화(29%), 교통사고 예방활동(20%)순 이었다.

 

그리고 경찰의 노력수준과 안전도간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어, 주로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안전함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되어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체감치안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없애고 동시에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남양주 퇴계원에 거주하고 있는 윤◌◌(38세,여)씨는 ‘요즘 경찰이 예전과 다르게 친절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 같아 반갑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다’고 했다.

 

아울러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를 통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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