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아라우호 페르도모(Fernando Araújo Perdomo)」콜롬비아 외교장관이 13(일)-15(화)간 공식 방한하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유명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콜롬비아는 1962년 수교 이전부터 한국전에 약 5,000명의 병력을 파병하는 등 우리나라와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자원부국으로서 최근 치안 상황 호전 등으로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 중인 국가이다.
특히 외교통상부는 이번 방한을 통해 자원·에너지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활성화에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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