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철성 기자] 4·19 혁명 유공자들의 모임인 4·19 혁명 공로자회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인학 전 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4·19 혁명 공로자회는 지난 11일 유 신임 회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들과 세상을 떠난 혁명 참가자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4·19 혁명 공로자회 회장직은 지난 2010년부터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맡아왔지만, 지난 2월 이 전 총재가 향년 79세로 별세한 이후 공석이었다.
전남 영암 출신인 유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제13대·14대 국회의원,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와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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