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강성환 기자] 최근 군산시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IWPG의 활약이 빛났다.대회 기간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 전북지부 50명의 회원들은 종목별 경기 진행요원, 행사장 정리 등의 봉사를 했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함께뛰자 군산에서~ 함께 열자 전북미래’라는 대회 구호 아래 도내 14개 시·군 2600여 명의 장애체육인들 참석해 20개 종목에서 치열한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IWPG 전북지부는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기수단으로 참여해 선수단 입장식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대회 선수들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정현정(40·수송동)씨는 “올해부터 시작된 기수단 입장으로 대회가 더 품격 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변한 것 같다”며 “IWPG의 통일된 복장과 밝은 미소, 진행 도움으로 행사가 멋지게 잘 치러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도 IWPG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IWPG 전북지부는 골목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기부,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 재능기부와 멘토링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IWPG는 민간단체로서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에서 아직도 일어나는 전쟁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녀를 지키기 위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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