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성 목포시의원, 20대 총선 기간 중 허위 사실 유포 비방 책임져야
임태성 목포시의원, 20대 총선 기간 중 허위 사실 유포 비방 책임져야
'요한이네 할인매장' 광고주로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허위사실 유포 비방 등으로 지역에서 어려움 당해
  •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 2016.05.1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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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성 목포시의원 ⓒ대한뉴스

[대한뉴스=박해준 기자] 임태성 목포시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기간 동안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기된 '박지원 의원의 압력에 의한 광고 중단' 사건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비방으로 선관위에 고발하여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임태성 목포시의원은 '요한이네 할인매장' 광고주로서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허위사실 유포·비방 등으로 지역에서 어려움을 당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성 의원은 "특히 A 후보 측이 근거 없는 주장과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 등을 제공해, 이 내용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명예실추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임 의원은 이어 "광고주는 국민의당 소속이고, 광고에 나오는 모델은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이어서, 낮에는 국민의당 선거운동을 하고 저녁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을 한다는 비아냥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임태성 의원은 더구나 "더 나아가 전혀 관계가 없는 박지원 의원의 압력에 의해 광고가 중단됐다는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라며 A 후보 측의 잘못을 지적하며 토로했다.

이어 임 의원은 "바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다소 오해가 풀리기는 했지만, 정신적 고통 등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A후보 측이 '박지원 후보 전화 받은 뒤 광고 중단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4월 5일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이 자료에서 4월 4일 오후 6시경 B 씨에게 전화를 걸어 광고 중단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는데, 거두절미하고, 4월 4일 오후 6시경 B 씨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라며 "따라서 박지원 의원의 말을 운운하면서 광고를 중단한 사실도 없고, 전화를 하지 않았기에 그러한 말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강변했다.

임 의원은 "목포경찰과 선관위에 통화기록, 광고 중단 시기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니, 사법당국이 수사하면 진실이 제대로 밝혀 질 것"이라며, "A후보 측은 있지도 않는 사실로 목포시민을 우롱하고 선거판을 혼탁하게 했다. 자신들이 발표했거나 했던 말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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