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17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인 조응천(남양주갑), 김한정(남양주을), 주광덕(남양주병) 당선자를 초청해 정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 박종록, 강해경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장진혁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2016년 주요 업무계획과 홍보영상을 통해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건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필요성 △소방 장비 등 국고보조금 지원대상 사업 확대 △남양주시 재난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의용소방대 지원경비 국고지원 등 4건의 건의와 대형재난이 없는 안전한 남양주 실현, 지역재난의 파수꾼인 의용소방대 조직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 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 국회의원 당선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며, 세 당선자는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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