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안전하고 유쾌한 도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1과 1공원 담당관리제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합동 협력치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1과 1공원 담당관리제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그간 꾸준히 추친해 온 근린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서에서 각 과별로 공원 중 취약한 1곳을 선정, 수시로 공원에 진출하여 공원 시설개선, 환경정리, 청소년 선도, 노숙인‧주취자 관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고 유쾌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이에 주간에는 각 과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담당 공원에 진출 하여 시설 개선, 환경정리 및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치고 공원 내 설치된 시설물 등 개선해야 될 내용 발견 시 지차체에 통보,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남양주 관내 공원의 등대지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협력단체와 협업치안 활동을 통해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야간에는 시민경찰과 함께 화도읍 내 취약 공원을 남양주서 특수시책인 LED램프 활용 가시적 합동순찰을 통해 공원을 환히 밝히고, 비행청소년 선도 및 노숙인‧주취자 관리로 이전과 다른 공원 환경 변화에 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화도읍 주민 박00(女, 49세)씨는 “늦은 저녁, 집 앞 공원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러 자주 나오는 편인데 공원이 외진 곳이다 보니, 비행청소년 및 주취자들로 인해 공원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곤 했는데 경찰관들이 공원 순찰을 적극적으로 돌아줘서 이러한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아울러,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1과 1공원 담당관리제 및 민·경 협력 치안활동, 밴드(남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해요)활성화로 주민들과의 즉각적인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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