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리스 1위 업체인 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용하는 이동검진차량을 자사의 차량리스 프로그램인 클라스오토(KlassAuto)를 통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로 특수제작된 이 차량은 높이3.8미터의 11.5톤 대형 차량으로, 외부충격과 진동에 강한 내구성 구조로 특수설계 되었으며 채혈과 혈압측정은 물론 구강검사, 안과, 이비인후과 등 건강검진을 위한 시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국내서 의료검진용 대형 차량의 차량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금융리스 이용은 이번이 첫 사례다.
현대캐피탈의 ‘클라스오토(KlassAuto)’는 차량 유지관리의 편리성은 물론 고객별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상품설계와 1급 정비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 FSA(Field Service Advisor)를 통한 차량관리 서비스로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오토리스 브랜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리스차량이 승용차 중심에서 화물차, 특수차량으로까지 확대된 것에 의미가 있고, 특히 효율적 차량관리와 비용절감이라는 리스의 장점이 부각되어, 앞으로는 정부 등 공공부문에서 차량의 리스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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