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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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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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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우리나라의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KSTAR’가 최초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하며 미래 청정 에너지로 기대되는 핵융합 에너지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14일(월) 오전 교육과학기술부 거대과학지원관 이문기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KSTAR’가 최초의 플라즈마 발생실험을 위해 진공 시운전, 극저온냉각시운전, 초전도 자석시운전, 플라즈마 발생 시운전의 4단계로 종합시운전을 하였고 이를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다음날인 15일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가 핵융합연구소에서 박종구 제2차관과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관련자를 초청해 KSTAR최초 플라즈마 방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권면 핵융합연구소 선임연구 단장은 “플라즈마는 물질의 4번째 상태입니다. 물질에 온도를 계속 가하면 고체, 액체, 기체상태로 계속변하는데 기체상태에서 더 에너지를 가하면 플라즈마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태양상태를 플라즈마 상태라고 보고 그 플라즈마 상태에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서 에너지가 나게 되면 그게 태양열 에너지 인데 우리의 중요한 연구과제가 바로 이러한 태양열 에너지를 이 지구상에서 실현시켜 보겠다는 것입니다.”라며 연구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핵융합에너지는 바닷물에 풍부한 중수소와 흙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삼중수소를 원료로 하고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나 방사성 폐기물의 배출이 없는 청청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너지이다.

 

또한 교과부는 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김정구 한국 물리학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검증위원회를 두고 객관적 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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