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한 영상회의' 일 문화 개선에 앞장
양평군, '스마트한 영상회의' 일 문화 개선에 앞장
정부 3.0 확산 및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나라e음 영상회의 추진
  • 전승민 기자 diskjocky@nate.com
  • 승인 2016.05.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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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승민 기자] 양평군이 25일, "정부 3.0 추진 및 회의 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나라e음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대한뉴스

이에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상회의는 집합 회의로 인한 이동 시간 단축, 출장비 절약, 관행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 소통, 협력 등의 가치를 일상 업무에 반영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회의 운영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첫 영상회의는 25일 김성재 양평군부군수 주재로 ▲국장 ▲단장 ▲담당관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제순으로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김성재 부군수는 영상회의에서 “앞으로 우리군도 정부3.0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회의를 도입해 회의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양평군이 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해 보급한 시스템으로,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최대 72명까지 동시에 영상회의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26일에는 부군수 주재 읍면장 영상회의 및 각 국장 주관으로 소속 부서장 영상회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는 매 월 넷째 주마다 정기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해 정착해 나갈 것”이라며 “본청 이외에도 외청, 읍면의 회의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군은 영상회의에 앞서 영상회의 장비(화상캠, 헤드셋)를 부서별로 배부하고, 회의 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과 회의 참여 방법등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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