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어린이들에게 동요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동요 부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1회 이천시 어린이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려 어린이 및 가족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심에는 176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오른 저학년부 10팀, 중학년부 13팀, 고학년부 8팀, 중창부 8팀 등 총 39팀은 각자 높은 수준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상은 ‘하늘친구 바다친구’를 부른 증포초등학교 노래꾸러기팀에게 돌아갔으며,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인 참가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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