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향토기업 ‘(주)더파크’, 12년째 경로대잔치 열어
원주 향토기업 ‘(주)더파크’, 12년째 경로대잔치 열어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6.05.2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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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5월 28일 영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더파크 박용환 대표는 올해로 12회째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특히, 금년에는 대형버스를 임차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행사장으로 모셔오는 성의를 다했다.

ⓒ대한뉴스

 

이번 행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식사제공 그리고 효자효부상, 장수상, 경로당 운영비후원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었다.

 

반곡관설동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도 대형버스 1대를 후원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회원들도 힘을 보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대한뉴스

 

관설동에 위치한 ㈜더파크는 가구점에서 시작해 지금은 건설과 수입차 관련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원주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박용환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회사가 커 갈수록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그 만큼의 책임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 갖고 있다.”며 향토기업인으로서 변함없이 경로잔치를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용환 대표는 원주시에 몇 명 안 되는 고액기부자 그룹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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