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의 대형물류창고에서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0시 20분 화도물류센터 A동 지하2층 냉장창고 내에서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 화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28명과 구조공작차 등 7개 차량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활동, 합동 인명구조활동 및 정밀 인명검색이 진행됐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지속적이며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 1일 진접읍 지하철 공사현장 사고에서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시작하여 15여분만에 지하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구조 완료하는 등 평소 합동훈련을 통한 뛰어난 구조능력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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