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연휴를 앞 둔 지난 3일 금요일 오후 9시경 진천군청 대부분 사무실은 환하게 불이 켜져 있었다.
특히, 5~6월을 잔여임기 2년간 군정을 이끌어 갈 틀을 만들어야하는 골든타임으로 규정한 송기섭 군수 집무실도 예외는 아니었다.
송 군수는 외부 활동으로 밀린 결재는 물론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을 고심했다.
이 밖에도 본관 건물 기획감사실, 행정과, 환경위생과, 세정과, 농업지업과가 동관 건물 주민복지실, 경제과, 지역개발건축과, 회계정보과 사무실에도 불이 켜져 있었다.
2~3개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가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난 10여 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만큼 행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며 “직원들이 군민의 행정만족도 제고는 물론 더 큰 진천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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