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에 귀 기울이라!
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에 귀 기울이라!
국제대학생봉사연합회, 서울대 강단에 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7.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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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2007년 4차 보고서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에게 재앙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평균기온의 상승은 생태계 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이어져 기온 1도 상승에 20~30%의 생물종이 사라지고, 3도 상승에 세계 1억명 이상이 식량부족에 시달릴 것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도시는 침수될 것이며, 식량이나 물 부족, 기상이변으로 인한 환경난민이 2억명 이상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 강의실에서 4명의 대학생 강사들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가 받을 재앙들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이하 대자연)은 지난 6월 환경문제와 관련 ‘캠퍼스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지고 지구 온난화를 포함한 기후변화문제에 관해 폭 넓은 행사를 개최해 대 국민환경의식개선에 앞장서는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자연 발대식에 참가한 서울대 산림과학부 김성일 교수가 학생들이 준비한 ‘Daejayon Report’와 한 달여 기간동안 과천환경영화제 CO₂5% Down 캠페인, Love circle, 국제환경세미나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보고 이들을 초청하면서 이루어 진 것.


Daejayon Report’에 참가한 강지훈(25, 중앙대)학생은 “환경활동을 시작하고 나서야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다. 비전문가들이 모이다 보니 Daejayon Report를 만들면서 더 많이 공부하게 된 것 같다. 밤새 공부한 자료들을 모으고 추려서 대본도 쓰고 영상자료도 만들었다. 고3때 보다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환경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다면 만족한다.”라며 Daejayon Report를 제작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일반시민으로 참가한 권민영(25,의왕시)씨는 “그동안 환경문제에 관해 관심은 있었지만 지키지 못한 점에 회의감을 느꼈다. 이제는 나 먼저 실천운동을 해야겠다”라고 말했고, 고등학교 교사인 오병권(50,안양시)씨는 “어리게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환경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 나도 학생들에게 이 실천운동을 전하는 민들레 홀씨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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