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본부(총경 박승환)에서는 최근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소재 주곡2교 지하철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수사하였다.
감리회사에 대한 압수품을 분석한 결과, "경찰이나 사고위원회 조사 시 ‘시공사에서 교육을 하였다’, ‘사고 전날 가스냄새가 없었다’라고 답변할 것” 등, 답변요령을 교육한 것으로 추정되는 내부문건이 발견되어, 본 문건의 작성·보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현장 재구성 및 재현실험에 대해지방청 과학수사계에서는 사건현장과 동일한 체적 공간을 재구성하여 사고 재현 실험을 함으로써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향후 수사계획은중환자실에 있어 조사치 못한 인부 중 일반병실로 이동 예정인 인부를 상대로 진술 가능 여부를 확인, 조사할 예정이며, 발주처 등 공사관계자들 상대로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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