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23년 만에 독립청사 신축 이전
의정부준법지원센터, 23년 만에 독립청사 신축 이전
김현웅 법무부 장관 "준법지원센터 역량 집중함 안전한 사회구현"
  • 김태인 기자 red3955@hanmail.net
  • 승인 2016.06.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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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태인 기자] 법무부는 6월 8일 오후 경기 북부 행정단지 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청사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홍문종 국회의원,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이전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

 

1992. 11.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개청 23년 만에 경기 북부 행정단지로 이전, 지하 1층, 지상 5층의 총 면적 3,219㎡ 규모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경기도 제2청 개청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에 보다 높은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주민친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신축청사의 부지 마련에서부터 설계·완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의정부시와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하여 문제없이 이전을 완료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법무부는 금년부터 주민 친화적인 법무행정 구현을 위하여 보호관찰소의 복수명칭으로 “준법지원센터”를 사용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시민 법교육 등 다양한 지역친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체육시설 등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 소통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

 

김현웅 법무부 장관 기념사에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통해 모범적으로 청사를 이전한 점을 격려하고, 의정부와 경기북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보호관찰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법무부는 앞으로 동기 없는 범죄, 여성대상 및 아동학대 범죄 사후관리에 준법지원센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안전한 사회구현에 공헌하고, 시민 법교육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범죄피해자와 다문화가정지원·농촌 일손 돕기 등 따뜻한 법무행정을 전국에 확대 시행하여 배려와 믿음의 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 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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