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전과 관련해 지난 18일(금) 정윤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이와 관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Q)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정책도 많이 변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전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이번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역할은?
A)기간의 문제로 이번 축전을 통해서는 에너지 문제나 환경문제, 물 문제를 전반적으로 이해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과학문화재단에서 지구 5대 현안과제인 기후변화, 질병, 에너지, 물, 식량에 대해 국민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영상물과 보도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지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이언스 올이나 사이언스 타임즈에 이와 관련한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교과부도 5대 프론티어 사업과 연계되어 특별히 국민이해를 위해 콘텐츠, 책자자료,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금도 착수한 상태이다.
Q)지방에서 하게 되면 서울에서 내려갈 경우 연계 지원해주는 곳이 있어야 할 듯한데?
또 휴가철이라 휴가를 이용해 가게되면 관광과의 연계도 있어야 할듯하다. 준비해 놓은 것이 있는가?
A)지방에서 하면 국가 전체적으로는 약간 인력동원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광주시청에서 여행사와 연계해 홍보했고, 우리도 16개 전국시도교육청에 홍보를 해놓은 상태다. 관광 부분에 있어서는 광주와 연계해 보성차밭이라든지, 율포 해수욕장, 장흥 쪽 도자기, 그림, 동양화 같은 부분과 연계해 준비해 놓았다.
Q)해외과학체험관에는 어떤 콘텐츠가 들어오는 것인가?
A)다음주 초에 이화여대에서 국제과학 청소년 캠프가 개최되는데 여기에 참가한 팀중 2팀과 과학축전을 위해 해외에서 온 5팀을 더해 통 7팀이 참여한다.
과학분야에서 그 나라만의 특성을 살린 주제로 판넬이나 소프트웨어콘텐츠, 일부 전시물로 흥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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