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짤까 말까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짤까 말까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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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좁쌀만하거나 낱알만한 크기의 뾰루지가 이마나 뺨 코와 입주위 등에 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부의 피지선이나 모공이 막혀 발생하는 염증이라 할 수 있으며 세균이 감염되면 화농되어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 여드름 제대로 알자!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성인여드름의 피해도 심각하다. 이는 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주로 생기는데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아울러 피지 분비가 양적으로 많아져 발생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경우 변비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킴과 동시에 밖으로는 여드름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름진 음식물과 당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 화장품이나 약물등을 잘못 사용한 경우 등 개인에 따라 아주 다양한 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야 여드름피부의 완치가 가능해진다.

드림클리닉 메디컬피부케어 의료진은,"먼저 자신의 얼굴에 난 여드름이 생기게 된 원인을 잘 파악하여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어야 한다. 함부로 짜거나 피부에 맞지 않는 연고 등을 잘못 사용하면 자칫 세균 오염으로 큰 흉터를 남기거나 치료가 된 후에도 귤껍질과 같은 흠집을 남길 수가 있다."라고 충고한다.

그렇다고 또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해서 그대로 두면 거뭇거뭇하게 블랙헤드가 올라와 지워지지 않는 점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할까?

◇ 여드름 확실하게 없애려면

1. 여드름 제대로 짜기
여드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부분적으로 올라오는 것들은 화농성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 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2. 깨끗한 세안과 찬물 헹굼
세안을 할때 마지막을 찬물로 세안을 해주어 느슨해진 모공을 좁히고 피지 분비를 줄일 수 있다.

3. 화장품은 수분이 많고 자극이 적은 것으로
자극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율무팩이나 달걀팩등의 자극이 적은 천연팩을 사용한다.

4. PDT와
여드름은 전문적인 관리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적절한 메디컬 케어로 확실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도 잘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서 PPX레이저나 TCA필링 요법 등의 메디칼 케어를 받는 것도 좋다.

김원장은 "여드름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MTS와 E-max(이맥스)레이저를 통한 시술로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여름철 여드름 관리가 철저해야 가을, 겨울을 피부가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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