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마 오기 전에 자전거길 안전 점검
경기도, 장마 오기 전에 자전거길 안전 점검
단순 사항은 현장 조치, 후속조치 필요사항은 계획수립 추진 정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6.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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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가 장마가 오기 전에 도내 자전거길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비롯해 도내 이용객이 많은 주요 자전거길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급경사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방지 대책 수립 여부, ▲상습 침수 구간 안내 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마련 여부, 노면 배수시설 및 축대와 교량, 데크 등 구조물 점검과 보강 등이다.

 

또한 이번 화장실 등 이용편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해 노후, 파손, 불결한 시설을 보수하고 대대적인 청소도 실시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 자체계획을 수립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남한강과 북한강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점검해 급경사지 사면과 불량한 노면 등 51개소를 정비했다.  한편 도내 자전거길은 2015년 12월 31일 현재 3,160개 노선 3,851.6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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