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심 바닥분수와 물놀이 지역 실태 점검
경기도, 도심 바닥분수와 물놀이 지역 실태 점검
부적합 시설의 경우 가동중지, 용수교체 등 즉각 조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6.1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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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어 분수 가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공원 등에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물놀이 지역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대상지는 도내 27개 시·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273곳과 일일 이용객이 100명 이상인 가평 용추계곡 등 물놀이 지역 5곳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어린이들이 간단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도심지 바닥분수나 물놀이장 등을 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7일 까지 현장을 방문해 시·군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과정과 주변 오염물질 유입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수질기준을 초과한 이력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가동을 중지하고 원인규명과 함께 청소, 용수교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복승규 경기도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여느 때보다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물놀이형 수경시설 및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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