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반복되는 안전사고와 여름철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대규모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 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발생한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 사태가 발생하여 점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달 17일까지 7개분야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여부와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대규모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은 건축, 토목, 항만, 상‧하수도분야 117개소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및 안전매뉴얼 준수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반복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사전대비 안전위험 시설에 대하여 3개분야 6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개시 이전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역량분야에 중점을 두어 점검한다.
특히, 분야별로 관리대상 시설물별로 특성에 맞는 점검사항을 추가하고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시정이 필요사항은 필요한 사항은 분야별로 신속한 안전관리방안을 마련 추진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 및 행정시, 산하공기업과 건설업계도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민간부분에도 안전의식이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를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