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봉황농원 곽준열 대표,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실현
합천봉황농원 곽준열 대표,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실현
  • 송재호 기자 koreanews111@hanmail.net
  • 승인 2016.06.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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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농산물 생산은 중요한 경제의 주춧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정부가 여러 국가들과의 FTA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농업중심 농가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곡물 물가에 따른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은 농민들에게 근심을 가져오게 했고, 여기에 천재지변까지 겹쳐 수확물을 한 순간에 모두 잃어버린 농가는 회생하기 힘들 정도의 타격을 입고는 했다.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의 주식은 쌀을 포함한 농산물이며, 정부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여 낙후된 촌락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6차 산업화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수입 농산물의 개방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같은 촌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정책으로,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기술개발을 결합하여 도시 지역에는 알맞은 가격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촌락 지역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증대시켜 결국에는 지역농가와 도시의 경제를 모두 활성화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의 위와 같은 위기와 정부의 새로운 정책 속에서 여러 개인 및 단체들이 이에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밤을 원료로 하여 성인병 예방 및 신장 보호 효과가 탁월한 ‘밤약술’을 개발하여 정부의 농업 6차 산업화 모델에 모범적 답안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합천봉황농원의 곽준열 대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합천봉황농원

6차 산업의 핵심인 생산, 가공, 유통을 충족시킨 기능성‘밤약술’개발

 

곽준열 대표가 밤에 탄수화물 및 단백질, 비타민C 등 피부미용과 감기예방에 탁월하고 발육과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그는 귀농을 해 수 년 간 밤농사를 하며 밤의 재배 방법과 특성 등을 천천히 익히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밤농사가 풍년인 해에도 Kg당 3000원 조차 받지 못하는 시장의 처참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고, 밤을 이용한 기능성 고부가가치 식품을 만들기로 결심하여 밤의 좋은 성분을 온전히 섭취 할 수 있는 ‘밤약술’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렇게 수 년 간의 경험과 연구 끝에 개발된 밤약술은 경남 합천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밤을 주원료로 하여 유기농 돼지감자를 첨가한 기능성 약술로, 기타 재료로 위장병, 불면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대추와 풍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몸에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엄나무, 그리고 간을 비롯하여 신장과 기타 기관지에 탁월한 뽕나무, 고혈압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 좋은 초석잠 등의 여러 고급 한약재를 섞은 엑기스에 좋은 맛을 위한 매실 원액 등을 첨가하여 맛과 영양, 그리고 정부의 6차 농업모델에도 부합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뿐만 아니라 밤약술의 효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곽준열 대표는 경남 창녕에서 개최된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에 모인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량 시음을 시킨 결과, 밤약술이 숙취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황매산 철쭉제 시음행사와 경남민속주페스티벌, 경남특산물박람회, 서울식품산업전 등 다수의 식품 박람회에 밤약술을 내 놓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밤약술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 하고 있다.

 

ⓒ합천봉황농원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농촌 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

 

곽준열 대표는 평생직장인 공직에서 퇴직을 한 후 밤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2005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3학년으로 편입을 하여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쌓아 유기농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대학에서 배움을 마치고 2007년에 귀농을 시작하였다. 그후 밤농사를 짓고, ‘힐링 술’인 ‘밤약술’을 개발하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곽준열 대표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는 포기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친환경 농법의 확산과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하여 농촌소득 진흥에 기여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도라지, 하수오, 삽초 등의 천연 한약재와 약초를 자연재배방식으로 관리 할 계획이며, 2020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약초체험농장을 운영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생강과 양파, 마늘 등을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곽준열 대표는 앞으로 합천황매산 등산로 입구 등에 지리적 이점을 살려 특산품 코너를 설치한 뒤 밤힐링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많은 농가들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대해 전수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외 더불어 최근에는 뇌졸중, 중풍, 뇌경색, 치매, 고혈압 등 수많은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초석잠과 다이어트효과가 있는 돼지감자를 주원료로 한 치매예방용 액상차를 개발하여 ‘힐링초롱초롱’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할 계획이다. 인간의 건강한 삶과 농촌의 소득증진을 동시에 해결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룩한 합천봉황농원 곽준열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산물을 ‘제품화’함으로써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룬 선구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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