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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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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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는 22(화) “지난 7.11 금강산 피격사고가 발생한 지 11일이 지났음에도 북한측에서 우리 국민이 납득할만한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韓 총리는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확실한 진상규명과 안전대책,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금강산 관광 재개는 없을 것”이라며 “북한은 우리 정부의 현지 조사단을 수용하고 재방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韓 총리는 독도 문제와 관련,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영토이고 이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일본의 계획적인 의도를 명확히 인식해 정부와 정치권이 합심해 장기적, 전략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온 국민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韓 총리는 또한 최근 기상청의 잇따른 일기예보 오보와 관련, “기상예보에 대한 국민 불신이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며 “일기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상청과 교육과학기술부는 분발해야 하고, 예보모델, 예보인력, 관측장비를 철저히 검토해서 곧 닥쳐올 태풍과 장마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韓 총리는 공무원 하계휴가 관해서는 직원들이 충분한 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다만 현재 우리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도 태안지역 등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등의 검소한 방향으로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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