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중국 최대 경제중심도시 광동성과 MOU 체결
오세훈 서울시장, 중국 최대 경제중심도시 광동성과 MOU 체결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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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2(화) 중국 주요 省들과의 교류협력 강화 및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한 중국순방의 마지막 장소로 광동성을 방문, 17시<현지시간>에 황화화(黃華華) 광동성장을 접견하고 관광, 경제, 도시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기업간 교류 추진/ 문화·관광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설/정보통신분야 협력 추진/ 도시공공관리분야 경험과 기술교류 추진) MOU를 체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화화 광동성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광동성은 경제가 발달한 지역답게 최근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방문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서울시와 경제분야는 물론 관광, 문화, 도시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서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시장과 광동성장은 양해각서 체결이 서울시와 광동성의 관계는 물론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역사적인 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서울·광동성간 관광, 기업 투자유치,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광동성은 GDP가 중국 전체의 1/8을 차지하고 경제력이 아시아의 4룡 중 한국을 제외한 싱가포르·홍콩·대만을 추월한 중국 최고의 경제 중심도시로서, 한중교역의 2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서울에 매우 중요한 경제·관광 시장이다.


광동성은 중국 전체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앞으로 광동-홍콩-마카오간 단일경제권이 성사될 경우 중국 최고의 경제지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서울시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중심, 광동성과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 남부지역의 경제중심인 광동성과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광동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화화(黃華華) 광동성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 날 4박 5일의 중국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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